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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빵 왜 이렇게 인기? 30대 남성이 최다 구매…27종 포토카드가 비결

by 하수오1 2026.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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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보도를 확인해 보니 리센느빵은 2026년 10월 1일 기준 누적 판매량 약 60만 개, 구매자의 69.1%가 남성, 그중 30대 남성이 22.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즘 편의점에 갔는데 빵보다 포토카드를 찾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걸그룹 리센느(RESCENE)와 CU가 협업해 선보인 ‘리센느빵’이 있습니다.

단순히 아이돌과 함께 만든 편의점 빵 정도로 생각했다면 예상보다 뜨거운 판매 성적에 놀랄 수밖에 없는데요.

출시 보름여 만에 무려 60만 개 판매를 기록했고, 더욱 눈길을 끄는 부분은 구매자의 약 70%가 남성이었다는 점입니다. 특히 30대 남성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이른바 ‘삼촌팬’의 힘이 편의점 소비 시장에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리센느빵

 

 

 

🍞 리센느빵 60만개 돌파, 얼마나 빨리 팔렸나?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따르면 리센느 협업 베이커리 상품 5종은 2026년 10월 1일 기준 약 60만 개가 판매됐습니다.

첫 제품인 ‘원이의 옥수수 크림빵’은 지난 9월 17일 출시됐는데요.

출시 당시 반응도 상당했습니다. 첫 상품은 출시 24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판매율 99%를 기록했고, 9월 20일까지 리센느 협업 베이커리 제품이 약 10만 개 판매됐습니다. CU 모바일 앱 포켓CU 예약 구매에서는 이른바 ‘1초컷 품절’ 현상까지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

불과 열흘 남짓한 기간 동안 판매량이 60만 개까지 늘었다는 점에서 팬덤을 활용한 협업 상품의 파급력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 10명 중 7명이 남성, 가장 많이 산 연령대는?

이번 리센느빵 판매에서 가장 화제가 된 부분은 구매자 성별입니다.

전체 구매자 가운데 남성 비중은 69.1%, 여성은 30.9%였습니다.

특히 연령과 성별을 함께 살펴보면 더욱 재미있는 결과가 나옵니다.

구매층 전체 구매자 비중
30대 남성 22.7%
40대 남성 18.6%
20대 남성 15.8%
40대 여성 10.5%
30대 여성 7.2%
20대 여성 6.8%
50대 이상 남성 6.2%
10대 남성 5.8%
50대 이상 여성 5.7%
10대 여성 0.7%

가장 많은 고객은 30대 남성(22.7%)이었고 40대 남성이 18.6%로 뒤를 이었습니다. 20대 남성까지 합치면 남성 팬들의 구매 비중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그래서 온라인에서는 이번 현상을 두고 ‘삼촌팬의 편의점 원정’이라는 재미있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 빵보다 포토카드? 27종 랜덤 수집 열기

그렇다면 리센느빵은 왜 이렇게 인기를 끌었을까요?

핵심은 빵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품 안에는 리센느 멤버들의 이미지가 담긴 투명 포토카드가 랜덤으로 1장씩 들어 있으며, 총 27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원하는 멤버의 카드를 얻으려면 여러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구조입니다. (연합뉴스)

실제로 출시 초반에는 포토카드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제품 정가보다 6~8배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사례까지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

결국 소비자 입장에서는 ‘빵을 사 먹는다’는 행위와 동시에 ‘랜덤 굿즈를 뽑는다’는 재미가 더해진 셈입니다.

평소라면 편의점에서 빵 하나를 사는 것으로 끝났을 소비가 수집·교환·인증으로 확장되면서 반복 구매로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 리센느빵 흥행, 편의점 팬덤 마케팅이 뜨는 이유

최근 편의점 업계에서는 단순히 맛있는 먹거리를 출시하는 것을 넘어 팬덤과 굿즈를 결합하는 전략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CU 리센느빵뿐만 아니라 GS25의 유명 디저트 협업 상품 등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편의점이 단순한 생필품 구매 공간에서 팬덤 소비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

특히 이번 리센느빵 사례는 기존의 아이돌 굿즈 소비층에 대한 고정관념도 바꾸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아이돌 굿즈라고 하면 10대나 20대 여성 팬을 먼저 떠올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데이터에서는 30대·40대 남성의 구매력이 오히려 크게 나타났습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위해 빵을 사고, 원하는 포토카드를 모으고, 같은 팬들과 카드를 교환하는 소비 방식이 세대를 넘어 확산되고 있는 것입니다.

 

 

💡 ‘디깅 소비’와 편의점의 만남

이번 현상을 설명하는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디깅 소비입니다.

디깅 소비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나 취향에 깊이 몰입하면서 관련 상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고 수집하는 소비 형태를 말합니다.

리센느빵은 여기에 편의점이라는 접근성이 더해졌습니다.

온라인에서 어렵게 굿즈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집이나 회사 근처 편의점에서 쉽게 제품을 살 수 있고, 포토카드까지 랜덤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희귀 카드가 생기면 팬들끼리 교환하거나 중고거래를 할 수도 있어 자연스럽게 소비가 반복됩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앞으로도 아이돌·캐릭터·게임·스포츠 등 다양한 IP와 편의점의 협업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서울신문)

마무리

이번 리센느빵 60만개 판매는 단순히 인기 아이돌이 모델로 참여해서 만들어진 결과라고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27종 랜덤 포토카드 + 합리적인 가격의 편의점 상품 + 팬덤의 수집 욕구가 절묘하게 결합하면서 예상보다 강한 구매 열기를 만들어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구매자 10명 가운데 약 7명이 남성이었고 30대 남성이 가장 큰 구매층으로 나타났다는 점이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연합뉴스)

앞으로 리센느빵의 인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그리고 CU가 추가 협업 상품을 선보일지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리센느빵을 직접 구매해보셨나요?

빵 맛 때문에 구매하셨는지, 아니면 포토카드 때문에 구매하셨는지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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