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장식할 스페셜 무대,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앙코르 드론 라이트쇼가 11월 15일(토) 저녁 19시 40분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립니다. 무료 공연이지만 관람객이 많아 좋은 자리 확보와 이동 계획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 현장 기준으로 명당 자리(포지셔닝)와 대중교통·주차·도착 시간·안전수칙을 모두 정리했습니다.
언제 도착해야 하나?
드론쇼 본편은 약 15분 내외지만 공연 전후 문화행사가 있으므로 19:10~19:30 사이에 자리를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붐비는 구간을 피하려면 최소 40분 전(18:50~19:00) 도착하면 여유 있게 명당을 고를 수 있습니다.
명당 자리 — 추천 포인트 4선
- 이벤트광장 정면(여의나루역 쪽 잔디밭): 드론 연출의 전체 구도를 가장 넓게 볼 수 있는 전형적 명당. 돗자리 펼치기 좋고 사진·영상의 전체 실루엣을 확보하기 유리합니다.
- 마리나 선착장(물가 쪽): 물에 비친 드론 빛 반사가 더해져 사진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다만 안전펜스나 통제구역을 확인해 주세요.
- 한강철교(한강대교 방향) 주변 잔디·산책로: 높낮이와 원근감을 살린 역동적 연출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인파가 덜한 편이라 편안하게 관람 가능합니다.
- 샛강·국회의사당 쪽(강 건너편 실루엣 감상): 강 맞은편에서 전체 실루엣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영상 촬영에 적합. 귀가 시 샛강역·국회의사당역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사진·촬영 팁
스마트폰은 광각 모드로 촬영하고, 가능한 경우 삼각대나 고정지점 사용을 권장합니다. 물가 반사 장면을 노린다면 선착장 근처에서 낮은 앵글로 찍어보세요. 플래시·개별 라이트 사용은 주변 관람객에게 방해가 되니 자제합니다.
대중교통(지하철) — 빠르고 안전한 이동
가장 접근성이 좋은 역은 5호선 여의나루역(2·3번 출구)으로 공원 입구와 매우 가깝습니다. 그 외에 9호선 국회의사당역(1번 출구)과 샛강역(4번 출구), 여의도역(9호선/1번 출구)에서도 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 도보 동선과 귀가 경로를 미리 확인하세요.
버스·셔틀·자가용 안내
여의나루역·여의도공원 주변으로 정차하는 버스(예: 261, 262, 360, 5713, 753 등)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다만 행사 당일 정체와 정류장 혼잡이 많으므로 여유 시간을 두고 이동하세요. 차량 이용 시 주차가 제한될 수 있으니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권장합니다.
안전수칙 & 현장 매너
드론은 지정된 비행구역에서 운용되므로 통제선·안내요원 지시 준수, 개인 드론 금지가 기본입니다. 아이·노약자 동반 시 미리 위치를 정하고 연락 가능한 방법을 공유하세요. 응급상황 대비로 휴대폰 배터리·핫팩·간단한 응급약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최종 체크리스트
- 도착 시간: 19:10~19:30 권장(인파 고려해 18:50 도착이 안전)
- 필수품: 방한용품(담요·핫팩), 보조배터리, 간단 간식
- 교통: 지하철(여의나루·국회의사당·샛강역) 우선 이용
- 주의: 공식 공지(기상·통제구역) 사전 확인
연말 분위기 물씬 나는 케데헌 앙코르 무대, 좋은 자리에서 안전하게 즐기시고 멋진 장면 많이 담아 오세요!
